안녕하세요. 영화볼래의 비강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내용은 일명 컨저링 유니버스라고도 하는 컨저링, 애나벨, 더넌 이라는 영화 시대별 순서별로 정리를 한 글입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1. 더 넌 (1952년/ 1971년)
<더 넌>은 1952년 버크(데미안 비쉬어)신부와 아이린(타이사 파미가)수녀가 루마니아 수녀원에서 수녀의 자살을 조사한 결과, 자살이 악마 발락과 연결되어 있음을 밝히는 이야기인데요. 영화의 마지막은 1971 년으로 건너 뛰고 마지막 장면에서 프렌치(조나스 블로켓)가 실제로 <컨저링>의 모리스라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참고로 모리스는 <컨저링>에서 워렌 부부에 의해 퇴거당하는 캐릭터입니다.
2. 애나벨 : 인형의 주인 (1943년/ 1952년/ 1955년/ 1967년)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애나벨>과<컨저링>의 프리퀄이 되는데요. 이 영화는 1943 년에 인형 장인과 그의 아내는 비극적인 자동차 사고로 어린 딸을 잃고, 그리고 12년 후, 그 집에 고아원 소녀들과 수녀가 함께 살게 되는데…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제임스 완의 컨저링에서 처음 본 사악한 인형 애나벨이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영화입니다. <애나벨>이 너무 별로였다고 이 작품을 안 보고 넘어가신다면, 후회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최근 <샤잠!>을 연출한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았었던 작품입니다.
3. 애나벨 1967년
소름 끼치는 인형이 저주받은 자의 영역으로 첫 발을 내딛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애나벨! 하지만, 이 영화는 확실히 시리즈 중 최악입니다. 그러나 이 영화를 보지 않으면 향후 컨저링 유니버스의 맥락을 이해하는데 다소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기에 의무감으로라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컨저링 1971년
이제 드디어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를 보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컨저링 유니버스 시리즈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제임스 완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줄거리는 1971년 로드 아일랜드, 해리스빌. 페론 가족은 꿈에 그리던 새 집으로 이사를 가는데, 가족은 1863년에 그 집에서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을 전혀 몰랐고, 또한 그 이후에 일어난 많은 무서운 사건에 대해서도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가족들은 워렌 부부에게 도움을 청하고 워렌 부부는 그 가족들을 도와 악령을 퇴치하는데요. 만약에 유령과 악령을 진짜라고 믿는다면, 이 영화는 "진실한"이야기에 근거한다고 볼 수 있을듯하네요.
5. 요로나의 저주 1973년
4월 17일 개봉하는 컨저링 유니버스의 최신작인 <요로나의 저주>! <애나벨>에 등장했었던 페레즈(토니 아멘돌라)신부가 등장합니다. 줄거리는 1973년, 애나(린다 카델리니)는 남편 없이 두 아이와 살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인 애나가 담당하던 한 여인의 아이들이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자, 그녀는 이것이 ‘요로나’의 짓이라면서 애나에게도 똑같은 저주가 내릴 것이라 예언하고, 어느 날부터인가 울음소리가 들려오고 의문의 존재가 아이들을 위협한다는 내용인데요. 페레즈 신부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일단 그의 활약이 기대되네요.. .
6. 컨저링2 1976/1977년
<컨저링2>는 워렌 부부가 1976 년에 아미타빌 집을 조사한 후 1977년 영국 엔필드. 엄마 페기와 네 남매가 살고 있는 가족의 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일명 폴터가이스트 유령. 벽을 두드리는 소리, 사악한 목소리, 유령은 밤마다 가구와 물건들, 심지어 아이들까지 공중에 띄우는 등 기이한 일들을 일으킨다. 결국 교회의 요청을 받은 워렌 부부가 영국 엔필드의 집을 찾아가 사건을 조사한다. 그러나 워렌 부부는 그 집에서 예상보다 더욱 엄청난 상대를 만나게 되고, 워렌 부부의 목숨까지 위협받는 이야기입니다.<컨저링2>는 컨저링 프랜차이즈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공포 영화의 MCU가 되기 시작합니다.
7. 6월28일 개봉하는 애나벨 집으로
그리고 올해 6월 28일 개봉하는 <애나벨>과<애나벨:인형의주인>의 시퀄인 <애나벨 집으로>도 매우 기대되네요. 연출은 <그것>과<더 넌>의 각본으로 유명한 게리 도버먼의 연출인데요. 그의 연출 데뷔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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