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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블 신작 영화 모비우스

by 비강_ 2022.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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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비강스튜디오 입니다. 군대를 다녀와서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그럼 바로 리뷰 진행 하겠습니다.

개봉: 2022.03.30.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 모험, 드라마
국가: 미국
상영시간: 104분
배급: 소니픽처스코리아

감독: 다니엘 에스피노사
등장인물: 자레드 레토, 아드리아 아르호나

줄거리: 희귀혈액병을 앓고 있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는 동료인 ‘마르틴’(아드리아 아르호나)과 함께 치료제 개발에 몰두한다. 흡혈 박쥐를 연구하던 중 마침내 치료제 개발에 성공한 ‘모비우스’는 새 생명과 강력한 힘을 얻게 되지만, 동시에 흡혈을 하지 않고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그러던 중 ‘모비우스’와 같은 병을 앓고 있던 그의 친구 ‘마일로’(맷 스미스)도 ‘모비우스’와 같은 힘을 얻게 되는데… 세상을 구할 능력, 파괴할 본능! 마블 최강의 안티 히어로가 탄생한다!




모비우스]는 3월 30일 개봉 예정의 수퍼히어로 영화로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3번째 작품입니다. [라이프]의 감독 다니엘 에스피노자가 감독을 맡고, [파워레인저]의 맷 사자마와 버크 샤플리스 콤비가 각본을 집필했습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를 맡았던 배우 자레드 레토가 스파이더맨의 안티 히어로인 뱀파이어 모비우스를 맡았으며, [닥터후]의 11대 닥터 맷 스미스가 악당 마일로를 맡았습니다. 특이한 혈병을 가진 천재 의사 마이클 모비우스가 이를 치료하려다가 뱀파이어가 되버리면서 생기는 일들을 그릴 예정입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벌쳐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벌쳐 역을 맡았던 마이클 키튼이 벌쳐 역으로 돌아온다고 해서 팬들이 기대 중이고, 무슨 일인지 추측하고 있습니다. 시네마블렌드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감독은 MCU의 벌쳐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SSU로 건너왔다고 밝혔죠. 다른 인물들도 건너온 것은 아닌지, 벌쳐가 SSU에 계속 남는 것인지를 두고 봐야겠습니다. 다만 벌쳐는 쿠키 영상에만 살짝 나올 확률도 있죠.

모비우스

자레드 레토는 캐릭터의 신체적인 아픔과, 피를 갈망하는 영웅이라는 도덕적인 딜레마에 매료되어서 이 영화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모비우스는, 뱀파이어의 삶을 고통스러워하고 치료하고자 하면서도, 동시에 인간의 피를 너무나 갈망하는 폭력적인 뱀파이어로서, 히어로와 악당을 오가는 복잡한 캐릭터입니다. 동료를 구해주지만 결국 갈증 때문에 자기가 죽이고 마는, 그런 캐릭터죠. 촬영 중에는 자신의 실제 성격과 마이클 모비우스의 성격이 유사해서 매소드 연기법이 필요 없었고, 그래서 그 나름대로 어렵고 힘들었다고 하죠. 매소드 연기 전문 배우에게 매소드 연기법이 필요 없는 배역이라, 흥미로운 사정입니다.

마일로

악당 마일로 역을 맡은 맷 스미스는 원래 수퍼히어로 영화 배역들을 거절해왔으나, [닥터후]의 동료 배우이자 친구인 카렌 길런(네뷸라)의 조언과, 다니엘 에스피노자 감독이 참여한다는 소식에 이 영화를 첫 수퍼히어로 영화로 선택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로 내한 온 배우 아드리아 아르호나가 과학자이자 마이클의 약혼녀인 마르틴 밴크로프트를 맡았습니다. HBO 드라마 [체르노빌]의 배우 자레드 해리스가 특이한 혈병을 지닌 이들을 치료하는 시설을 관리하며 마일로와 마이클을 아들처럼 여기는 과학자 니콜라스를 맡았습니다.

타이리스 깁슨은 모비우스를 추격하는 FBI 요원 시몬 스트라우드를 맡았는데요. 타이리스 깁슨에 따르면, 시몬은 최첨단 무기로 무장해서 모비우스와 싸우는, 일종의 영화 속 수퍼히어로 역할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타이리스 깁슨은 이 영화에 합류하면서 3편을 계약했다고 하니, 앞으로 시몬이 어떻게 활약할 것인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원래 모비우스 캐릭터는 1998년 마블의 수퍼히어로 영화 [블레이드]에 출연할 예정이었습니다. 감독 스티븐 노링턴이 직접 카메오처럼 마이클 모비우스로 나왔으나, 편집 과정에서 삭제되었고, 감독 본인도 속편에서 마이클 모비우스로 돌아오지 않기로 하면서, 모비우스의 실사화는 그렇게 물건너갑니다. 그러다 거의 20년 뒤인 2017년, 존 왓츠 감독은 블레이드와 모비우스를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후속편에 등장시킬 의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소니는 비밀리에 모비우스를 실사화할 준비를 하고 있었고, 맷 사자마 콤비가 각본을 집필하면서 자레드 레토가 출연 의향을 밝혔습니다. 자레드 레토는 여러 감독들을 직접 만나 골랐고, 소니가 접촉한 감독 다니엘 에스피노자와 만나 논의하면서 영화가 본격적으로 확정됩니다.


마이클 모비우스는 작가 로이 토마스와 아티스트 길 케인이 만든 캐릭터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101에서 스파이더맨의 악당으로 데뷔했습니다. 뱀파이어이지만, 과학적으로 변한 뱀파이어라는 점이 특징인데요. 이는 전설적인 방법이 아니라 방사능에 의해 뱀파이어가 되는 영화 [뱀파이어]를 본 작가 로이 토마스의 유년기의 추억 때문이었습니다. 모비우스라는 이름은 SF 영화의 고전 [금지된 행성]에서 따온 것이라고 하죠. 참고로 재밌게도, 맷 스미스가 닥터였던 [닥터후]의 고전 명작 중에는 [브레인 오브 모비우스]라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모비우스는 베놈과 같은 빌런 히어로로 빌런은 아니지만
히어로도 아닌 그 중간에 있는 히어로들 입니다.
그 이유는 히어로들과는 달리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빌런과는 달리 사람을 마구잡이로 해치지 않습니다.
모비우스는 박쥐의 DNA와 사람의 DNA를 합쳐 만들어진 빌런 히어로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상 마지막에 쿠키가 두개가 있으므로 모두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글쓴이에 별점: ⭐️⭐️⭐️⭐️
글쓴이의 평: 제가 별점 4개를 준 이유는 영화가 조금 지루한 감이 있었습니다. 액션씬이 나올때는 정말 긴장되고 재미있는데 중간부분에선 지루한감이 없지 않아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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